Urban Transit

1. 얼마 전에 부산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었다.

화재 방지를 위해 다층 구조, 선로와 승강장의 격리문 각종 구호장치, 재난방지장치 등 재밌는(?) 시설들이 만들어졌고, 전동차 내부 재료도 다른거 같고...[먼산]

언젠가 카메라 들고가서 취재(?) 해볼까..

2. 지하철 하니까 기억났는데, 예전에 명동이었던가, 일본인 2명이 역무원과 영어로 대화하는데, 한국인 역무원이 말해도 일본인은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 것이었다. 그래서 옆에서 들어 보니 P와 F를 구분 못해서 생기는 문제였-_- 더라는것. 그래서 끼어들어서 [영어로] 얘기해주니 알아듣고 가더라는 얘기 [뭐 일본어로 해도 되었지만 그냥 영어로 하는 분위기었길래 영어로-_-;;]

아래에도 있는 영어 발음 문제에 관한 좋은 지침일지도[..] 일본어에선 원래 발음과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p/f의 구분을 하는 쪽이지만, 한국어 표기에선 구분 안된다는 문제-ㅅ-
by 나루나루 | 2005/12/02 20:00 | ferrum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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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냐륵고등어 at 2005/12/02 20:55
헤에, 부산 지하철 3호선이라...
부산 앞바다 놀러갈때나 코믹 갈 때 한번 들려봐야겠...지만 그게 언제일지.(...)
Commented by 나루나루 at 2005/12/02 21:00
냐륵鯖 // 앞바다에는 3호선이 없긴 하지만[..]
KTX[.]나 철도 타고 구포역에서 내려서 3호선[바로 앞에 있음] 타고 어딘가로 가면 되긴 하는[...-_-;;;;]
Commented by 제리스 at 2005/12/03 00:00
p/f 정말 구분 어려워요 ㅠㅠ try하고 dry를 구별 못하는 것 오늘 경험했습니다.
으엉 ㅠㅠ;
부산지하철 멋지군요.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언제쯤이면 저렇게 ㅠㅠ
Commented by 나루나루 at 2005/12/03 00:11
제리스 // p - voiceless 'bilabial plosive' / f - voiceless 'labiodental fricative'

http://en.wikipedia.org/wiki/Voiceless_bilabial_plosive
http://en.wikipedia.org/wiki/Voiceless_labiodental_fricative

뭐 대충 설명하자면 전자는 양 입술을 닫았다 폭발[..] 시켜서 내는 음이고
후자는 아랫 입술에 윗니[齒]를 살포시 올려놓을듯 말듯 하고 그사이로 바람을 불어넣어 내는 음입니다.

직접 발음을 내보고 해당 발음을 들어보고 하면 익숙해질지도 ^^;;;;

이 래도 어려우면, 일본어에 익숙하실 경우 일본어로 フ/プ 발음을 구분하는 걸 들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방법입니다. 뭐 사실 フ와 f는 다른 발음이지만[フ는 bilabial fricative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Voiceless_bilabial_fricative, 윗니 대신 윗입술을 이용합니다] 구분할수 있다라는 점에선 유용하기도 하죠[..어차피 원어민들이, 외국인에게 완전한 발음을 원하는건 아니니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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